‘마곡 럭스나인’ 청약 흥행몰이

입력 2014-09-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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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1대 1, 최고 21대 1로 청약 마치며 인기입증

▲방문객들이 마곡 럭스나인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마곡지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안강건설과 우리도시개발이 공동 시행하는 ‘마곡 럭스나인’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치며 흥행돌풍을 이어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이 중 최고 경쟁률은 전용 32㎡C 타입으로, 2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곡 럭스나인’의 높은 청약률은 이미 예견된 결과다. 지난 18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4일간 무려 8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오피스텔에서는 좀처럼 보긴 힘든 열기를 보였기 때문이다.

‘마곡 럭스나인’ 분양 관계자는 이와 같은 높은 청약열기의 이유로 우수한 상품성을 들었다. 그는 “마곡지구 최초로 호텔식 주거서비스를 도입하며 기존 상품과 차별화를 강조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는 물론,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며 “뛰어난 상품가치에 마곡지구 내에서도 프리미엄 입지를 확보한 만큼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마곡지구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호텔식 오피스텔로 높은 투가가치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모든 입주민들에게 호텔급 조식뷔페 서비스부터 클린룸&세탁서비스, 발레파킹, 세차,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다양한 호텔급 서비스뿐 아니라 비지니스 라운지, 휘트니스센터와 같은 고급스러운 커뮤니티를 마련해 수준 높은 주거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곡지구 내에서도 좋은 입지를 갖춘 알짜 단지로도 평가 받고 있다.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호선 마곡역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 김포공항 5분대의 우수한 교통편의를 자랑한다. 여기에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생태공원 화목원인 보타닉파크(2016년 완공 예정)가 도보로 이용 가능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측으로 약 1만2000여 가구의 아파트세대가 위치하고 인근에 롯데,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마곡 럭스나인’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블록-2,5롯트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1~32㎡, 총 532실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부터로 주변 오피스텔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정당계약기간인 23일~25일 3일 동안 계약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23일 정당계약 1일차에는 계약자 선착순 150명에게 대형TV를 증정하며 정당계약 3일간 계약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증정, 추첨을 통해 유럽여행권 2인(1명), 황금열쇠(30명)를 제공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656-17번지(강서구청 사거리)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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