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 단기적인 이익 성장 모멘텀 부족… 투자의견 ‘중립’ -토러스투자

입력 2014-09-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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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이 16일 솔루에타에 대해 무상증자 결정이 단기적인 이익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준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은 국내 핵심 거래선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신규 모델향 방열테잎의 공급, 해외 거래선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신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말부터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4분기에는 분기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2분기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었던 재고처리 문제는 상당부문 해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추가적으로 수익성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며 마진율이 높은 전도성쿠션의 비중 증가로 하반기 수익성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소재기업으로서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인 전자파 흡수체의 양산 매출이 발생할 경우 주가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전일 솔루에타의 1:1 무상증자와 관련해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보통주는 기존 551만3258주에서 1102만6516주로 증가하며 액면가(500원)를 기준으로 약 27억6000만원이 자본금으로 전입(자본금 전입 재원은 주식 발행초과금)된다”면서 “본질적으로 무상증자는 기업 가치에 중립적인 요인이나 유통주식수의 증가, 자본금의 확충 등 단기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요인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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