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치위생학과, 글로벌 보건의료전문가 양성 주력

입력 2014-08-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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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교육으로 취업경쟁력 높여… 전국적인 산학협력으로 취업처 확대

건강에 대한 국민의 의식과 경제적 수준 향상, 그리고 인구노령화와 더불어 구강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치과위생사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치과위생사 면허증, 보건교육사, 치과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취득이 가능한 ‘치위생학과’에 대한 고3 수험생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천대 치위생학과
그 중에서도 1983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4년제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체계적인 취업지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김천대학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보건의료복지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40명의 소수정예 교육으로 내실 있는 1:1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치과병원의 대형화와 치위생사의 업무범위 확대로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치위생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임상)실습, 병원실무, 현장체험 등 현장실무 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대학병원, 종합병원치과, 치과전문병원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졸업생들의 취업처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도 적극적으로 독려 및 지원하고 있다. 치위생학과의 위생사 면허증 취득을 기본으로 하여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자격증, BLS Provider 자격증, 치과보험청구사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재학생들의 높은 전문성 배양을 위해 학과 내에 자체적으로 전공 및 연구동아리를 활성화하여 전공봉사활동, 학술제 개최, 연구논문지도 및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매주 대학 내의 임상센터에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올바른 인성과 봉사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장점과 더불어 ‘1:1멘토링’은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만의 특별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재학생 선후배 간의 멘토링이 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입학과 동시에 학생들은 지도교수와의 1:1 멘토링 상담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구강보건인재 양성 특성화 명문학과로써 본교 차원의 투자와 관리가 집중되는 학과 중 하나이다. 지난 2000년에 실시된 전국 학과평가에서 최우수학과(A+)로 선정된 데 이어, 2005년, 2008년, 2013년에는 치위생사 보건의료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학과 관계자는 “본교는 ‘사랑과 봉사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건학이념을 아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모범적인 지역 대학으로 인정 받고 있다”면서 “치위생학과 역시 인의와 사랑의 기독교적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복사하는 전문인력 배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멘토링처럼 견고한 선후배간의 동문 네트워크는 대학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입학안내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imcheon.ac.kr)또는 학과 사무실(054-420-406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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