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가 수습 시신 여성 조리사로 추정

입력 2014-07-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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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수습된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조리사 이모(56·여)씨로 추정된다.

인천시는 18일 오전 6시 20분께 세월호 식당칸에서 발견된 시신의 소지품을 살펴 본 결과 이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DNA 검사 등 최종 신원확인까지는 일정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씨의 딸은 이날 오전 진도로 출발했다. 인천시는 신원이 확인되면 시신 운구와 장례절차를 유족과 논의할 예정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 수사결과에 따르면 이씨는 세월호 침몰 당시 다른 남자 조리사와 함께 다쳐 쓰러졌지만 다른 선박직 선원들은 이들을 외면한 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 조리사의 시신은 지난 6일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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