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달러·엔 101.43엔

입력 2014-06-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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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27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101.4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7% 떨어진 138.22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27달러로 전일 대비 0.11% 올랐다.

지난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연율 마이너스(-) 2.9%를 기록하면서 월가 전망치 마이너스 2.0%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날 발표된 경제 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5월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0.4%를 밑도는 수치다.

고용지표도 부진했다. 같은 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000건 감소한 31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31만건을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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