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3개 상장사 상호변경...전년동기대비 24%↑

입력 2006-07-20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중나모여행 등 3곳, 2번이상 상호 변경 '눈길'

올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상호변경이 활발했다. 세중나모여행 등 3곳은 올 상반기에만 상호를 2번이상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회사명을 바꾼 곳은 83개사로 지난해 상반기 67개사보다 24% 증가했다. 이중 코스닥 상장사들의 상호변경이 69.8%(58개사)를 차지했다.

상장사들의 상호변경은 2003년 67개사에서 2004년에는 111개사로 66% 증가했으나 2005년에는 114개사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다 올 상반기에 급증하는 모습이다. 올 상반기 상호변경 상장사는 전년동기보다 24% 증가한 83개사로 지난해의 73%에 육박하고 있다.

변경된 상호의 특징으로는 영문상호로 바꾸는 회사가 늘고 있으며 전통적 업종명칭 삭제, 지주회사 관련한 상호변경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상호를 국문에서 영문으로 바꾼 회사는 가드랜드(남경컴테크) 등 26개사이나 영문에서 국문으로 바꾼 회사는 대우전자부품(파츠닉) 등 3개사에 불과하다.

또한 사업영역 다각화나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광주신세계(광주신세계백화점) 등 11개사가 상호에서 공업, 화학, 정보통신, 백화점 등 업종표시를 없앴으며 디피아이홀딩스(디피아이) 등 3개사는 상호명에 홀딩스를 표기 지주회사임을 드러냈다.

그 밖에 엠앤에스, 헤파호프코리아, 세중나모여행 등 3개사는 올 상반기동안 상호가 2차례나 바뀌었다.

증권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인지도가 부족한 기업의 경우 기업이미지를 쇄신하고자 변경한 상호가 영문약자, 영문합성어, 업종표시 삭제 등으로 투자자나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內 2번 이상 변경

성용하이메탈 → 대유엠텍 → 엠앤에스

엔틱스소프트 → 네오시안 → 헤파호프코리아

세중나모인터랙티브 → 세중나모 → 세중나모여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42,000
    • -2.01%
    • 이더리움
    • 2,480,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295,400
    • +1.13%
    • 리플
    • 1,628
    • -1.33%
    • 솔라나
    • 103,500
    • -1.52%
    • 에이다
    • 224
    • +0.45%
    • 트론
    • 495
    • -1.2%
    • 스텔라루멘
    • 278
    • -3.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460
    • -2.66%
    • 체인링크
    • 11,270
    • -1.74%
    • 샌드박스
    • 75.14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