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1분기 매출 증가율 39%…성장둔화 우려

입력 2014-06-17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분기의 62%보다 성장세 주춤…알리바바 지분 보유 야후 주가 6% 급락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성장세가 둔화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증시 기업공개(IPO)를 계획 중인 알리바바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정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렇게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지난해 4분기의 62%보다는 주춤한 것이다. 이에 알리비바 지분 23%를 보유한 야후 주가가 나스닥증권거래소에서 6% 급락하기도 했다.

알리바바 영업이익 마진은 45%로 전년 동기의 51%에서 축소됐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투자업체 B.라일리앤컴퍼니의 사미트 신화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것처럼 보이고 마진도 기대보다 낮았다”며 “알리바바 전체 전자상거래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극적으로 커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람들이 모바일 기기에서 지출을 덜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전체 판매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분기에 12%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2.2%에서 크게 확대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탑텐, 다점포·가격 경쟁력 무기...업계 1위 맹추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05,000
    • +0.25%
    • 이더리움
    • 3,44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5%
    • 리플
    • 2,254
    • -0.4%
    • 솔라나
    • 140,700
    • +0.07%
    • 에이다
    • 430
    • +1.42%
    • 트론
    • 453
    • +4.14%
    • 스텔라루멘
    • 2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58%
    • 체인링크
    • 14,530
    • +0%
    • 샌드박스
    • 13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