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소매판매 발표 앞두고 달러 혼조세…달러·엔 102.32엔

입력 2014-06-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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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10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0% 떨어진 102.3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592달러로 전일 대비 0.01% 밀렸다.

미국 상무부가 오는 12일 소매판매를 발표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에는 0.1% 상승했다. 시라이 가즈오 유니온뱅크 트레이더는 “달러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소매판매 지표 결과가 예상을 뒤엎지 않는한 달러·엔 환율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까지 일정 범위안에 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FOMC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엔은 유로대비 가치가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39.07엔으로 전일 대비 0.22% 하락했다. 일본은행(BOJ)는 오는 13일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BOJ가 기존 통화부양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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