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곤계란' 언급하자 네티즌 관심 폭주 "곤계란이 뭐야?"

입력 2014-06-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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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곤계란

▲소설가 이외수. (사진=뉴시스)

소설가 이외수가 축구 국가대표팀을 세월호와 비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내뱉은 '곤계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외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이 "축구와 세월호를 비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며 이 씨를 비난하고 나섰다.

비난이 커지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맞섰다.

이외수가 언급한 곤계란은 식용으로 쓰이는 무정란과 달리 병아리가 될 수 있는, 알에서 깨기 직전의 유정란을 의미한다. 아직 병아리가 되지 못한 계란을 일컫는 것으로 성숙하지 못한, 온전하지 못한 것을 지칭할 때 쓰이는 비유어다.

이외수 트위터를 본 누리꾼들은 "이외수 곤계란, 심정은 알겠는데 표현이 과하셨네", "이외수가 언급한 곤계란이 많은게 온라인 세상", "이외수 곤계란을 언급하기 앞서서 과한 표현은 자제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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