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비스페놀 프리’ 친환경 영수증 도입

입력 2014-06-09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백화점은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비스페놀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영수증 용지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비스페놀은 영수증을 인쇄할 때 글씨의 색을 나타내는 현색제에 포함된 물질로, 호르몬 변형을 유발하거나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 논란이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도입한 새 영수증 용지는 ‘비스페놀A’, ‘비스페놀S’ 등 모든 비스페놀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다. 롯데그룹은 이미 2012년 11월부터 ‘비스페놀A’가 포함되지 않은, 현재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영수증 용지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모든 비스페놀 성분의 유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롯데백화점은 모든 비스페놀 물질로부터 안전한 영수증 용지를 사용키로 했다.

롯데백화점에서 도입한 친환경 영수증 용지는 기존 사용하던 용지에 비해 약 10% 가량 가격이 높다.

롯데백화점 나연 구매팀장은 “비스페놀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면서 비스페놀의 유해성 여부를 검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이라는 생각에 먼저 영수증 용지를 교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안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79,000
    • -1.4%
    • 이더리움
    • 3,008,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61%
    • 리플
    • 2,034
    • -3.1%
    • 솔라나
    • 126,200
    • -2.17%
    • 에이다
    • 384
    • -3.27%
    • 트론
    • 425
    • +2.41%
    • 스텔라루멘
    • 233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1.36%
    • 체인링크
    • 13,210
    • -1.12%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