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윤석민, 4.1이닝 7실점으로 3승 달성 실패

입력 2014-06-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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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 윤석민(28)이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윤석민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7피안타(1홈런) 6탈삼진 7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팀이 8-5로 앞서고 있던 5회, 승리투수 요건에 2아웃 카운트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윤석민은 2회까지 무피안타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선두타자 코르반 조제프의 평범한 타구를 1루수 브렛 월레스가 처리하지 못하자 윤석민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1사 후 호세 피레라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2사 1ㆍ2루에 조일로 알몬테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4회에도 2점을 더 내준 윤석민은 결국 5회 1사 1ㆍ2루 위기 상황에서 강판됐다. 바뀐 투수 닉 에디슨이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윤석민은 결국 7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윤석민은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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