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강제로 문 열고 하차... 퇴근길 1호선 운행 지연

입력 2014-05-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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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지하철 문을 강제로 열고 내리는 바람에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5분께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광운대행 출입문이 닫히는 순간 승객이 비상레버를 이용해 강제로 문을 열고 사라졌다.

이에 열차는 약 20분간 운행이 지연돼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측은 문제의 승객이 퇴근길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상황에서 미처 내리지 못해 강제로 문을 연 것으로 보고 있다. 강제로 열린 문은 자동으로 닫히지 않는다. 해당 열차 출발이 지연되자 후속 열차의 운행도 모두 늦어지면서 퇴근길 시민들의 발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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