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김보성 아들 "홍서범이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 왜?

입력 2014-05-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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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사진=JTBC)

김보성이 아들에게 폭로 당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김보성의 아들 허영우(13)군이 “아빠는 카메라 앞에서만 같이 축구를 해 해준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51회 녹화에서는 '유자식 상팔자' 출연자 중 자신의 부모였으면 하는 사람을 꼽으라는 주제로 갱년기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 간에 한 치의 양보 없는 대화가 전개됐다.

이 가운데 김보성의 아들 허영우(13)군이 "홍서범 아저씨가 내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허영우군은 "아저씨는 자식들과 잘 놀아주실 것 같아서 선택했다. 홍서범 아저씨는 야구 동호회 '공놀이야', 배드민턴 동호회 '콩놀이야', 등산 동호회 '산놀이야' 등 각종 동호회 활동을 되게 많이 하신다고 들었다. 그런 동호회 활동을 하는 홍서범 아저씨를 따라다니고 싶다"고 폭로했다.

이어 허영우군은 "나는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데 아빠(김보성)는 집에서 뒹굴기만 한다. 자다가 뒹굴다가 TV보고, 밥 먹고, 다시 뒹굴다가 하루 종일 잠만 주무시는 아빠보다는 같이 축구를 할 것 같은 홍서범 아저씨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충격에 빠진 김보성은 "아빠가 같이 축구 해줬지 않냐"며 반문했고, 허영우군은 "촬영 있을 때만 잠깐"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김보성의 아내 박지윤 또한 "솔직히 말해서 남편이 많이 놀아주는 건 아니다. 축구도 자주 하지는 않았다"고 고백해 김보성을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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