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월호 선사 계열사들 부동산 압류

입력 2014-05-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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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미디어·다판다 소유 건물 등 28곳

국세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 소유 부동산을 압류한 데 이어 청해진해운 계열사들의 부동산도 추가 압류했다.

2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 역삼세무서는 전날 문진미디어 소유 부동산 18곳과 다판다 소유 부동산 10곳 등을 압류하고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 등기 촉탁 신청을 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건물 등 대균씨 소유 부동산 8곳을 압류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압류한 부동산은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 소재 건물과 토지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압류는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 일가 지배회사를 세무조사하면서 조세 채권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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