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장혁ㆍ장나라, ‘명랑소녀’ 이후 12년 만에 재회… 대본 리딩 ‘화기애애’

입력 2014-05-21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나라짱닷컴)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2002년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MBC에서 다시 만났다.

MBC는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후속으로 방영될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명처럼’)의 첫 대본 리딩 인증샷을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장나라는 12년 전 만남과 다를 바 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12년 전 드라마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마치 오랜 연인이 다시 만난 것 같은 찰떡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만나자마자 안부를 묻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카메라를 향해 친근하게 웃었다.

‘운명처럼’ 제작진은 “장혁 씨와 장나라 씨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아는 듯 최강의 호흡으로 대본 리딩을 이끌었다”면서 “제작진으로서는 시작 전부터 최강의 호흡을 보여주는 두 주인공으로 인해 기대감이 충천되어 있는 상태다. 기대 이상의 즐거움과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운명처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운명처럼’ 캐스팅은 2002년 42.6%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의 재회라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운명처럼’은 하룻밤을 보낸 생면부지 남녀가 예기치 않은 임신을 겪으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장혁은 까칠하고 직설적인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 역으로, 장나라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이자 매력인 평범녀 김미영 역으로 분한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후속작 ‘운명처럼’은 7월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87,000
    • +1.24%
    • 이더리움
    • 4,407,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9.73%
    • 리플
    • 2,792
    • +0.18%
    • 솔라나
    • 187,100
    • +1.57%
    • 에이다
    • 547
    • +0.92%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25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3.17%
    • 체인링크
    • 18,570
    • +1.75%
    • 샌드박스
    • 17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