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지현우-신성록과 삼각로맨스

입력 2014-05-19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정은지가 트로트와 사랑에 빠진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의 여주인공 최춘희 역에 최종 낙점됐다.

극 중 정은지가 분할 최춘희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하기위해 닥치는 대로 알바를 하며 살아가는 실질적인 소녀가장.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재능을 이어받은 차세대 트로트 꿈나무로 발랄하고 에너지틱한 인물이다.

정은지는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7’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받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과 사랑을 받아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해 왔다.

특히 정은지는 발군의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극중 트로트의 여왕으로 성장해 나갈 최춘희 역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전망이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관계자는 “정은지가 지닌 러블리 하고도 친근한 매력에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극복해 나가는 최춘희의 당찬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이제껏 본적 없는 신선한 주인공이 탄생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며 “정은지가 어떤 때보다 작품을 향한 각오와 열정이 남다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인생을 건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지현우(장준현 역), 신성록(조근우 역), 손호준(설태송 역)에 이어 정은지의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의 후속 작으로 오는 6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2,000
    • -0.93%
    • 이더리움
    • 5,241,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38%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0,500
    • -0.39%
    • 에이다
    • 634
    • +0.16%
    • 이오스
    • 1,101
    • -3.25%
    • 트론
    • 159
    • +1.27%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0.76%
    • 체인링크
    • 24,670
    • -2.49%
    • 샌드박스
    • 62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