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남미 2위 경제국 부상할 듯

입력 2014-05-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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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내년에 아르헨티나 제칠 것”

콜롬비아가 내년에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남미 2위 경제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데상파울루가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4800만명으로 브라질에 이어 남미 2위 인구 대국이며 2000년대 들어 연평균 5%의 경제 고성장세를 유지해 내년에 아르헨티나를 추월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적 정책과 시장에 대한 지나친 정부 개입으로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IMF는 지적했다. IMF는 올해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이 0.5%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콜롬비아는 남미 4위 산유국으로 석유와 광물 등 자원이 풍부하며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이다.

2000년대 들어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개혁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남미 발전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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