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하철 신호체계 관련자 소환 조사

입력 2014-05-07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지난 2일 발생한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와 관련, 당일 새벽 신호체계의 오류를 확인했던 서울메트로 신호팀 직원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7일 오후 서울메트로 신호체계를 관리하는 신호팀 직원 오모(54)씨 등 2명을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들 중 한 명은 지난 2일 오전 1시30분께 2호선 신당∼상왕십리역 구간의 신호체계에 오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호관리소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신호체계 오류가 상부에 정확하게 보고됐는지, 보고됐다면 어느 선까지 보고가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 데이터를 입력하는 민간업체의 계약서 등을 검토해 신호체계 변경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 서울 서초구 서울메트로 본사 기계실 관련 부서, 중구 서울메트로 동대문 별관, 2호선 을지로입구역, 금천구 소재 신호 데이터 입력 민간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8,000
    • -2.12%
    • 이더리움
    • 2,453,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286,900
    • -1.75%
    • 리플
    • 1,625
    • -2.75%
    • 솔라나
    • 103,100
    • -1.43%
    • 에이다
    • 223
    • -1.76%
    • 트론
    • 497
    • -0.2%
    • 스텔라루멘
    • 283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90
    • -2.75%
    • 체인링크
    • 11,240
    • -2.01%
    • 샌드박스
    • 76.05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