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해"… 초등생 50% 가족과 대화시간 '30분 이하'

입력 2014-05-04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등학교 5, 6학년생 10명 중 5명은 하루 동안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30분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참교육연구소가 발표한 ‘2014년 어린이 생활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방과 후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30분 이하라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52.5%에 달했다. 이 가운데 9.2%는 대화를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의 60.6%는 방과 후 2시간 이상을 학원에서, 12.0%는 4시간 이상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32.7%는 공부, 27.4%는 TV 시청, 25.7%는 친구와 놀거나 운동, 23.0%는 스마트폰 사용에 2시간 이상 시간을 보냈다.

가장 즐거운 일로는 45.0%가 친구와 놀기라고 응답했다. 반면 학원은 스트레스 원인 1위(38.8%)로 꼽혔다. 또한 성적(34.0%), 따돌림(15.1%), 외모(15.0%), 건강(12.3%) 등도 스트레스 요인으로 지목됐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학생 10명 중 9명이 오후 10시 이후(34.5%)라고 응답했다. 11시 이후는 44.8%였고, 12.3%는 자정이 넘어서 잤다.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으로는 사회(44.2%), 수학(39.9%), 영어(34.6%), 과학(31.7%) 순으로 나타났다.

수학여행 비용에 대해서도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25.8%가 나왔고, 부모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로는 '공부해라', '숙제했니', '책 읽어라', '살 빼라', '휴대전화 그만 해라' 등이 주로 꼽혔다.

반면,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사랑해', '잘했어', '학원 다니지 마라', '놀아라', '뭐 사줄까' 등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58,000
    • +1.58%
    • 이더리움
    • 2,632,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1.01%
    • 리플
    • 1,740
    • +1.4%
    • 솔라나
    • 108,900
    • +4.01%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0
    • +1.03%
    • 스텔라루멘
    • 327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31%
    • 체인링크
    • 12,040
    • +0.75%
    • 샌드박스
    • 91.6
    • +18.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