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규제 개혁 토론회]“관치금융 근절 대책 미흡하다”

입력 2014-04-30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권 종사자들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관치금융 근절 대책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A 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신뢰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지배구조다”며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문제다. 주주의 역할이 보다 커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B 증권 관계자도 “낙하산을 통해 전문적인 금융업에 전문적이지 않은 임원들이 있다”며 “관치금융이 아닌 내부승진을 통해서만 금융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규모와 여건을 고려한 지배구조 규제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C 손보사 관계자는 “계열사간 거래가 있을 때 금융위에 보고를 해야하는데 그 거래 기준 금액이 실제 기업의 규모에 비해 너무 낮다”고 밝혔다.

D 저축은행 관계자는 “소형 저축은행의 경우 인력부족으로 지배구조를 온건히 갖추기 어렵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70,000
    • +0.88%
    • 이더리움
    • 3,110,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66%
    • 리플
    • 2,083
    • +1.41%
    • 솔라나
    • 129,900
    • +1.09%
    • 에이다
    • 389
    • +1.3%
    • 트론
    • 440
    • +0.46%
    • 스텔라루멘
    • 245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11%
    • 체인링크
    • 13,550
    • +1.5%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