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230여개 기업 참여

입력 2014-04-20 18:32 수정 2014-04-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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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11회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을 비롯해 단순노무직 등 구인을 원하는 230여개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업체는 국방부, 서울시관광협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종사자 300인 이상 기업 67곳, 중소기업 112곳,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및 공공기관 11곳 등이다.

제공되는 직업군은 문화예술분야(관광통역안내·애니메이터·3D영상제작·게임매니저), IT분야(CAD설계·웹 프로그래밍 및 디자인), 사회복지분야(요양보호사), 제조용역분야(선박케이블 배선), 학술분야(법학박사, 연구원 및 연구보조원) 등이다.

구직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이력서·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포함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행사장에 배치해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대행 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행사장에선 이력서 사진이 없는 참여자를 위해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준다. 또한 면접 시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헤어컷,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 올 수 없는 구직 장애인과 구인업체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취업박람회(http://jobable.seoul.go.kr)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종필 시 복지건강실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장애인의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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