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해상 사고 선박 '세월호'는 어떤 배?...총톤 6825톤ㆍ정원 900여명 대형 여객선

입력 2014-04-16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진 = 청해진 해운 홈페이지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는 전날 밤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중 조난 당했다.

세월호가 소속된 청해진해운 관계자에 따르면 조난 당한 배 세월호는 6825t으로 2013년 취항한 여객선이다. 정원은 900여명이고 수십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세월호는 전장 146m, 선폭 22m, 선속은 21노트이다.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세월호는 이날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었다. 해당 거리는 264mile, 소요시간은 13시간 30분이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등 477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현재 해경은 헬기와 구조대를 파견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 네티즌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구조 완료되려면 아직도 멀었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망자 더 나와선 안되는데"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68,000
    • +0.88%
    • 이더리움
    • 4,56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19%
    • 리플
    • 3,042
    • -0.1%
    • 솔라나
    • 199,000
    • +0.51%
    • 에이다
    • 623
    • +0.65%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07%
    • 체인링크
    • 20,790
    • +2.5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