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무등록 시설 원료 사용한 식품 제조·판매 업자 적발

입력 2014-04-03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무등록 시설에서 분쇄한 원료로 '개똥쑥환' 등의 제품을 제조·판매한 '농업법인 ㈜미산' 대표 김모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식약처 대구지방청과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합동단속을 실시해 이 업자를 적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비위생적인 비닐하우스에 분쇄기를 설치하고 개똥쑥, 어성초, 하수오 등의 식물을 분말로 만든 후 찹쌀 등과 혼합해 환으로 제조하는 등 16개 제품을 제조·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12개 제품에서는 허용 기준을 2∼37배 초과하는 쇳가루가 검출됐으며, '쇠비름분말' '여주생식환' '여주분말골드' 등 3개 제품은 유통기한도 12개월 가량 늘려 표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총 생산량 535㎏ 가운데 404㎏(시가 7300만원 상당)을 압류 조치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 131㎏를 회수 중이다. 식약처는 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44,000
    • +1.66%
    • 이더리움
    • 3,432,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
    • 리플
    • 2,128
    • +1.62%
    • 솔라나
    • 126,600
    • +0.64%
    • 에이다
    • 370
    • +1.65%
    • 트론
    • 487
    • -0.81%
    • 스텔라루멘
    • 269
    • +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2.11%
    • 체인링크
    • 13,880
    • +1.68%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