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 "도전정신 갖고 새 출발 ‘위대한 포스코' 실현"

입력 2014-03-23 1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4일 제46회 포스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사내 토요학습’에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철강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22일 취임 후 첫 사내 토요학습에 강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연은 서울·포항·광양·인천 송도·판교·창원 등 전국 주요 포스코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팀장급 이상 간부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사내 토요학습은 2010년 정준양 전 회장 당시 사내 소통 강화와 간부 재교육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도입 이후 회장이 강사를 자임한 것은 처음이다.

권 회장은 “주기율표상 118가지 원소 가운데 철이 가장 안정되고 경쟁력 있는 물질이며 인류 문명에서 담당하는 역할도 그만큼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은 창조주가 인간에게 준 특별한 선물이라며 철강을 주력으로 하는 포스코인들은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경영 성과 악화 등으로 제철보국을 실천해 온 포스코의 업적에 균열이 생겼지만, 전 임직원들이 불굴의 신념과 도전정신을 갖고 새 출발 하면 ‘위대한 포스코’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취임 후 철강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며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사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애쓰고 있다. 지난 14일 취임식 직후 작업복 차림으로 포항제철소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20일에는 광양제철소를 찾는 등 현장 경영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80,000
    • +0.23%
    • 이더리움
    • 3,38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3%
    • 리플
    • 2,058
    • +0.44%
    • 솔라나
    • 132,400
    • +1.53%
    • 에이다
    • 397
    • +2.58%
    • 트론
    • 518
    • +0.58%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20
    • +1.06%
    • 체인링크
    • 14,880
    • +2.06%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