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9호선 3단계 구간 터널 첫 관통

입력 2014-03-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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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920공구 위치도(석촌역~올림픽공원 남 4문)
서울시는 지하철9호선 3단계 연장구간 중 8호선과 만나는 석촌역~방이사거리간 524m 터널을 지난달 24일 첫 관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서 보훈병원까지 총 연장 9.14km에 이르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공사는 2016년 완공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지하철 5호선 등 환승정류장 2개소 등 8개의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으로 이달 현재 공정률은 35.7%다.

시는 시민의 불편해소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음과 진동이 없는 자연 친화적인 쉴드 터널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원통형 다이아몬드 커터날을 회전시켜 토사 및 암반을 잘게 부숴 수평으로 굴을 파 들어가는 최첨단 터널 공법이다.

천석현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민의 불편해소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음과 진동이 없는 자연 친화적인 터널공법인 쉴드 공법을 백제초기 적석총 등 문화재와 지하차도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도심지에 적용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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