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 보험대리점협회장 “완전 판매로 신뢰받는 대리점으로 거듭날 것”

입력 2014-03-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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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사진제공 한국보험대리점협회

이춘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이 완전 판매를 정착해 착한 대리점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회장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객사랑 약속 실천대회’를 열고 “완전판매라는 약속을 실천해 보험대리점이 고객으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는 착한 대리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각종 법규를 철저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보험대리점이 질적·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보험모집질서를 흐트리는 불완전판매 등 장애요소가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설계사의 잦은 이동으로 승환계약 등에 문제가 일어나고, 상품이 복잡해졌지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불완전판매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산업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으로부터 신뢰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면채널인 보험대리점이 고객 편에 서서 정직하게 판매하고, 고객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 이 회장의 주장이다.

이 회장은 “보험대리점이 고객으로부터는 사랑과 신뢰, 보험회사에게는 믿음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판매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모집질서 준수 △불완전판매 금지 △판매자 책임 이행 △보험상품판매자 전문화 △고객보호 최우선 등을 실천하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불완전판매에 대해 고객 자필서명, 청약서 부본 전달 등 보험 모집 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기로 했고 고객 개인정보도 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허창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감독 패러다임이 소비자 보호로 전환되고 있다”며 “불완전판매, 리베이트 제공 등 보험계약자의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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