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中 대기오염 심화…공기청정기 사업 폭발적 성장”-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3-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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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코웨이에 대해 중국발 대기 오염 심화로 인해 국내외 공기청정기 사업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대기 오염으로 코웨이의 국내 공기청정기 렌탈 사업이 수혜를 받고 있다”며 “또한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 성장의 수혜로 코웨이의 수출액은 연평균 2~30%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 공기청정기 렌탈 사업은 올해 신규 가입자가 25만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공기청정기 신규 렌탈은 22만건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9.7%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코웨이는 특히 중국의 공기청정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쉐 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100% 성장한 61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중국의 공기청정기 시장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17년까지 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공 연구원은 “국내 렌탈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 사업도 본격적인 고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948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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