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택 복구’

입력 2014-03-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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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세부지점 직원들이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달 15일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 북부 단반타얀 지역을 찾아 주택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세부지점 직원 및 용역사 등 총 12명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주택 수리 키트’를 기부하고 파손된 주택을 복구했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국내 ‘한국 해비타트’에 건축비, 항공권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해비타트 집 짓기 현장에 직접 참여해 올해까지 주택 13채를 완공했다.

지난해부터 해외로 봉사지역을 확대해 필리핀 마닐라 케손 지역을 찾아 거주 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해 11월에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비사야 지역에 생수와 담요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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