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관광도시 파리…어느나라 사람 제일 많이 가나 봤더니

입력 2014-03-12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1위 관광도시

▲지난해 11월 서유럽을 순방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개선문(Triumphal Arch) 광장에 위치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한 뒤 개선문을 떠나고 있다.(사진=뉴시스)

세계 1위 관광도시에 프랑스 파리가 선정됐다. 동시에 파리를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영국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주요 외신과 파리관광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호텔 객실 점유율을 바탕으로 지난해 323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보면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나 증가한 88만1000명으로 관광객 수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반면 지난해 파리를 관광한 프랑스인은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1490만명이 찾은 파리 디즈니랜드였다. 이어 베르사유 궁에도 750만 명이 찾았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영국인에게 인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1위 관광도시가 파리라는 걸 프랑스가 발표하니 못 믿겠네" "세계 1위 관광도시인데 물가는 굉장히 비싼 듯" "세계 1위 관광도시 파리에 영국사람이 가장 많이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98,000
    • -0.2%
    • 이더리움
    • 5,03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33%
    • 리플
    • 693
    • +2.36%
    • 솔라나
    • 203,300
    • -0.93%
    • 에이다
    • 581
    • -0.51%
    • 이오스
    • 928
    • -0.32%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50
    • -1.14%
    • 체인링크
    • 20,720
    • -1.57%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