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대책] 하반기중 IC결제 우선 승인제 실시

입력 2014-03-10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IC단말기 사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IC결제 우선 승인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6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을 9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가맹점 표준약관을 개정해 올해 하반기 중 ‘IC결제 우선 승인제’를 실시한다. 이는 IC(직접회로)결제 승인 시간을 MS(마그네틱)결제 승인보다 덜 걸리게 하거나 가맹점이 IC결제 가능 단말기에서 MS 결제 승인 요청시 최초 1회는 승인 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IC단말기가 신용카드 주요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 암호화 등 보안수준이 뛰어나기 때문에 IC단말기 사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함이다. 또한 가맹점의 IC결제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IC결제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IC단말기 설치 가맹점에서의 IC결제를, 2016년부터는 전 가맹점에서 IC결제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IC결제가 의무화 되면 현재의 ‘긁는’ 방식의 MS카드를 통한 결제는 중단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91,000
    • +0.88%
    • 이더리움
    • 4,404,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9.38%
    • 리플
    • 2,779
    • -0.68%
    • 솔라나
    • 185,800
    • +0.87%
    • 에이다
    • 546
    • +0.37%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19%
    • 체인링크
    • 18,470
    • +0.98%
    • 샌드박스
    • 17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