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마블링, 쇠고기에 무지막지하게 주입되는 '정체불명' 기름 '경악'

입력 2014-03-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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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마블링'

▲가짜마블링(사진=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 캡쳐)

쇠고기의 가짜 마블링 실태가 밝혀지면서 먹거리 논란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에서는 질 낮은 쇠고기에 소기름을 주입해 가짜 마블링을 만들어내는 현장을 폭로했다.

국내에서는 마블링이 촘촘할수록 선호도가 높고 가격도 올라가 농가에서는 마블링 정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악용해 가짜 마블링을 만드는 업체에서는 수백개의 바늘로 쇠고기에 소기름을 주입하는 사실도 밝혀졌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조미료 뿐 아니라 찌꺼기 가득한 소기름을 끓여 체에 대충 거르는 모습도 비춰졌다.

심지어 유명 호텔이나 고급 식당에서도 이 같은 가짜 마블링이 들어간 쇠고기를 취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가짜 마블링 쇠고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짜 마블링, 정체불명의 기름 충격이다”, “가짜 마블링 쇠고기, 음식 장난치는 중국 따라가나”, “가짜 마블링 쇠고기, 먹는 음식에 이런 짓을”, "가짜 마블링, 호텔까지 유통되다니 믿을 수 없다", "가짜 마블링, 비싼 소고기조차 맘편히 먹을 수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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