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이상 ‘거대도시’ 연내 10곳될 듯…고양시 추가

입력 2014-01-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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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이상 도시

올해 100만 명 이상 도시가 10곳이 될 전망이다.

31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100만명 이상 거대도시는 특별·광역시인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울산에 이어 경기 수원, 경남 창원 등 모두 9곳이었다. 그러나 올해 경기 고양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의 작년 말 현재 인구는 99만571명으로 2012년 말과 비교하면 2만655명 늘어났고 작년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되면 올해 100만명을 넘어선다.

안행부 관계자는 "이 속도면 경기 고양시가 100만명 이상 도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고양에는 주택이 많이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인구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외에 경기 성남시(97만9534명), 용인시(94만1477명) 등도 인구 100만명대 거대도시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도시 가운데 지난해 서울(-5만1673명), 부산(-1만849명), 경남 창원(-7740명), 대구(-4056명)는 전년과 비교할 때 인구가 줄었다.

반면 인천(3만5801명), 경기 수원(2만7899명), 고양(2만655명), 울산(9224명), 대전(8228명) 등은 오히려 인구가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총인구는 2012년에 비해 19만3191명 늘어난 5114만1463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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