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국민 97% "정보 수집 지나쳐"

입력 2014-01-28 2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국민 100명 가운데 97명은 주민등록번호 공개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지난해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7.2%(복수응답 가능)는 인터넷상에서 회원가입이나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제공하는 개인정보 항목 중 주민번호 노출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휴대전화번호(87.4%) △자택 전화번호(87.3%) △소득정보(85.0%) △부동산정보(84.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만 12세∼59세에게 서비스 제공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관한 질문에는 "사업자가 서비스 제공과는 무관한 정보를 지나치게 수집한다"는 응답이 56.1%에 달했다.

개인정보보호법 24조에 따라 업체는 개인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할 때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입하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제공하는 업체는 15.1%에 불과했다.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이제는 개인정보가 아닌 공공정보다.",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이런 적이 언제 하루 이틀이었나.",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개인정보 유출로 내 개인정보가 돌아다니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프간 북동부서 규모 6.1 강진 발생…“파키스탄서도 진동 느껴져”
  • 이란, 美 공습에 “명백한 휴전 위반…약속 안 지키는 정권” 비난
  • '말 많은' 윤경호, 묵언수행 위기⋯'김부장' 시청률 15% 돌파에 "꼭 지킬 것"
  • 젠슨 황, 韓 경찰에 "밥 사고 싶어"⋯장녀는 감사 메일 "진심으로 감사"
  • 딘딘, '월드컵 탈락' 홍명보 향한 비판⋯"책임자면 사과해야지"
  • 미·이란, 보복의 악순환…“이란 존재 않을 수도” vs “미군기지 지옥될 것”
  • 촉법소년 연령 만 14세→13세 조건부 하향…중대 범죄 적용 가능성
  • 홍명보호, 월드컵 32강 진출 좌절⋯한정수 "회장과 대한축협이 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22,000
    • -1.53%
    • 이더리움
    • 2,394,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292,400
    • -3.47%
    • 리플
    • 1,594
    • -2.09%
    • 솔라나
    • 109,100
    • -1.09%
    • 에이다
    • 220
    • -2.65%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259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10
    • -1.94%
    • 체인링크
    • 11,070
    • -2.12%
    • 샌드박스
    • 71.29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