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2.4원↓1080원대 유지…경계감 영향

입력 2014-01-28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7 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마감장보다 2.4원 내린 108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3.6원 내린 1080.0원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장중 1077.5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전일에는 아르헨티나, 터키 등 신흥국 금융 불안이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환율이 장중 7원 넘게 급등했지만 이날은 불안감이 다소 진정됨에 따라 되돌림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또 월말인데다 설 연휴를 앞둔 시점이어서 수출업체들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을 많이 내놓은 것도 원·달러 환율을 하락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하면서 원·달러 환율을 눌러줬다.

시장의 관심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쏠려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월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기존 월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줄인 데 이어 추가로 이달 100억달러 규모의 테이퍼링을 확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이날 외환시장은 최근의 상승세를 반납하는 모습이었으나 미 FOMC 결과 발표와 신흥국 불안 등 대외 시장에 대한 경계감으로 1080원선은 지켜졌다”면서 “내일도 1080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75,000
    • +0.15%
    • 이더리움
    • 3,01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06%
    • 리플
    • 2,039
    • -0.97%
    • 솔라나
    • 127,400
    • -0.7%
    • 에이다
    • 386
    • -1.53%
    • 트론
    • 425
    • +2.66%
    • 스텔라루멘
    • 234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0.04%
    • 체인링크
    • 13,260
    • +0.08%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