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3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4-01-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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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캠코)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1건을 포함한 1137억원 규모, 48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연휴가 있는 오는 27일부터 한 주간은 압류재산 공매가 진행되지 않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30건 포함돼 있다. 이번 입찰기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한남동 신원프라자 빌딩과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 입찰이 실시된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 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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