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아그리콜 “중국 HSBC PMI 부진은 당국 긴축정책 영향”

입력 2014-01-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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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아그리콜은 23일 (현지시간)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부진은 금융당국의 긴축정책 영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HSBC는 이날 1월 중국 제조업 PMI 예비치가 49.6으로 기준인 50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다리우스 코왈치크 크레디트아그리콜 투자전략가는 이날 “제조업의 경기둔화와 지난해 하반기 경제전반의 부진을 감안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7.2%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7.4~7.6%보다 낮은 것이다.

코왈치크 투자전략가는 “그러나 중국 경제에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며 “PMI가 50 밑으로 떨어졌으나 이는 경제가 위축한다기보다는 둔화한다는 의미로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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