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대란]임영록 회장 "사태 수습이 먼저…책임에 따라 사표수리"

입력 2014-01-20 1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지주사와 국민은행·국민카드 경영진 27명의 일괄 사의를 표명에 대해 "일단 사태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그 이후) 이 일과 관련해 책임질 일이 있는 분은 선별적으로 (사표를 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KB금융 등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경영진들로부터 사표를 받은 직후 "일단 사태 수습부터 제대로 하라"면서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뒤 책임 처벌 대상과 수위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KB금융 집행임원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 국민은행 및 국민카드의 임원진은 카드 정보유출 사태를 등 최근 불거진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표를 제출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일련의 사태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일괄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6,000
    • -0.16%
    • 이더리움
    • 4,55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49%
    • 리플
    • 3,066
    • +0.03%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880
    • +2.3%
    • 샌드박스
    • 216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