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7.7%…전분기보다 하락

입력 2014-01-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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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ㆍ소매판매 등 지표 부진

중국의 경기둔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일(현지시간)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7.6%를 소폭 웃도는 것이나 전분기의 7.8%에서는 하락한 것이다.

중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9.7% 증가해 전월의 10.0%와 시장 전망인 9.8%를 밑도는 증가폭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6% 늘어나 전문가 예상과 부합했고 전월의 13.7%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농촌을 제외한 지난해 전체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보다 19.6% 증가해 증가폭이 지난해 1~11월의 19.9%와 시장 전망인 19.8%를 모두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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