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車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 돌파

입력 2014-01-16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요타 하이브리드 전라인업. 사진제공 한국토요타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2월말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07만2000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요타는 1997년 12월에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지난해 3월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 후 약 9개월 만에 누적판매 600만대를 달성했다.

작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127만9400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일본시장에서만 67만9100대가 팔렸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전년대비 6.3% 감소한 5623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현재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승용차 24개 모델,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 1개 모델을 약 80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토요타는 얼마전 일본에서 출시한 신형 해리어 하이브리드와 미국에 투입 예정인 신형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등을 비롯, 2015년 말까지 전세계에 걸쳐 신형 하이브리드 차 15개 모델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토요타 측은 “현재의 판매 추이로 볼 때, 이르면 향후 3년 이내에 누적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83,000
    • -0.62%
    • 이더리움
    • 4,087,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4.11%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221,400
    • +1.93%
    • 에이다
    • 633
    • +0.48%
    • 이오스
    • 1,115
    • +0.45%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86%
    • 체인링크
    • 20,840
    • +8.04%
    • 샌드박스
    • 602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