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지난해 11월 실업률 7.8%로 소폭 하락…한국은 2.9%로 최저

입력 2014-01-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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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은 15.7%로 전월의 16.0%에서 하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의 지난해 11월 실업률 평균이 7.8%로 전월의 7.9%에서 소폭 하락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는 선진국 경제회복세가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OECD는 설명했다.

같은 기간 청년실업률도 15.7%로 전월의 16.0%에서 하락했다. OECD 회원국 전체 실업자 수는 4710만명으로 전월의 4760만명에서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인 2008년 7월보다 1240만명 많은 수치라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7.0%로 종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고 한국과 멕시코, 이스라엘 등도 전체 실업률 평균 하락에 기여했다. 한국의 실업률은 2.9%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유로존(유로 사용 18국) 실업률은 12.1%, 일본은 4.0%를 각각 기록했다.

실업률 하락은 OECD 예상보다 빠른 것이다. OECD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해 11월 전망에서 “실업률이 올해 3분기까지는 7.8%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2015년에야 7.5%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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