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대 요리, 지역 특성 따라 별미...상하이는?

입력 2014-01-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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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요리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의 4대 요리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중국의 4대 요리라는 제목과 함께 관련 글이 올라 왔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중국의 4대 요리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광둥(廣東) 요리 등이다.

우선, 베이징은 밀 생산량이 많아 면류·만두·전병의 종류의 요리가 많다.

대표적인 베이징 요리는 흔히 '베이징 덕'으로 부르는 '오리 요리'다.

상하이는 비교적 바다와 가깝기 때문에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룬다.

실제로 이 지방의 특산품인 간장과 설탕을 써서 진하고 달콤하며 기름지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의 곡창 지대로 유명한 쓰촨 분지는 야생 동식물이나 채소류, 민물고기 등을 주재료로 한 요리가 많다. 누룽지탕, 마파두부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광둥은 '먹는 것은 광둥에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료가 풍부한 곳이다. 이는 외국과의 교류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일까. 서유럽 요리의 영향을 받아 쇠고기, 서양 채소, 토마토 케첩 등 서양 요리 재료와 조미료를 사용하는 요리도 많다.

중국의 4대 요리를 접한 네티즌은 "중국의 4대 요리, 역시 중국이다", "중국의 4대 요리, 먹고 싶다", "중국의 4대 요리, 좋은 정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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