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2구역 엠스테이트’ 청약, 최고 58대 1로 마감

입력 2013-12-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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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2구역 엠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모습.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에 분양중인 ‘문정2구역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시행사인 엠에스뉴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730실 공급에 총 8760명이 청약, 평균 경쟁률 12대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을 성공했다.

특히 전용 53㎡의 경우 28실 모집에 1624명의 청약자가 몰려, 이 오피스텔의 최고 경쟁률인 58대 1을 기록했다.

엠스테이트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주변 풍부한 개발호재와 함께 배후수요 확보에 용이한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었다”며 “특히 지하철 8호선 문정역으로 통하는 초역세권에 위치한데다 단지 내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 고정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전날 발표됐고 계약은 26일부터 27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현재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의 혜택도 제공 중이며 전 세대 전용 85㎡ 이하로 구성돼 연내 계약 시 양도세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7층 규모에 전용면적 26~53㎡, 총 730실로 구성됐다. 공급물량 중 80% 이상이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미만의 소형으로 이뤄진 점도 눈길을 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단지와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로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또한오는 2015년 계통(예정)을 앞두고 있는 KTX수서역과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가든5 활성화 단지 등 송파대로를 따라 주변 굵직한 개발호재도 지녀 향후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실거주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내부설계도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의 강점이다. 전 세대 ‘ㄷ’자형 주방, 회전식 테이블, 도어 부착형 이동선반, 슬라이딩 연동 도어 등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는 가구를 적용,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엠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준공시기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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