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폭력 피해 여성 및 아동에 의료 지원

입력 2013-12-20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지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고양YWCA와 폭력피해여성 및 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측은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고양YWCA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여성의 쉼터 및 산하 주거지원사업시설에 입주해 있는 폭력피해여성 및 아동의 신체적 건강적 측면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필요 시 명지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사회사업 기금인 사랑나눔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철 병원장은 “창립 이래 90년간 폭넓은 사회 활동으로 여성들의 인권 신장에 앞장서 온 YWCA와 손잡게 돼 의미가 깊다”며 “공공의료에 적극 헌신하고 있는 명지병원의 노하우와 의술을 아낌없이 지원해 소외 여성과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29,000
    • -2.51%
    • 이더리움
    • 4,530,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5.86%
    • 리플
    • 720
    • -3.87%
    • 솔라나
    • 192,700
    • -6%
    • 에이다
    • 644
    • -5.29%
    • 이오스
    • 1,112
    • -5.44%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4.67%
    • 체인링크
    • 19,780
    • -3.32%
    • 샌드박스
    • 623
    • -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