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 임대료 대출금 1년째 연체中..."왜?"

입력 2013-12-20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혁재 임대료 대출금 연체

(사진=뉴시스)

개그맨 이혁재가 1년여간 임대료와 은행 대출금 등을 연체하고 있는 것을 전해진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그맨 이혁재는 임대료를 내지 않고 공공기관 사무실을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나아가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도 갚지 않아 신용보증기관이 대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OBS 보도에 따르면 이혁재는 지난주에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사무실에서 철수했다.

지난 2011년 6월 이곳에 입주했던 이 씨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밀린 임대료 약 2900만 원을 내지 않아 지난달 중순경 건물 위탁관리업체로부터 강제 퇴거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혁재는 은행에서 빌린 창업대출금을 갚지 않아 이 씨의 보증을 섰던 인천시 산하 신용보증기관이 5천만 원 가량을 대납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혁재는 지난 수년 동안 한류콘서트와 인천도시축전, 아시안게임 관련 행사 등 다수의 인천시 사업을 수주받아 대행해 왔다.

한편, 이 씨는 지난 2010년 룸살롱 종업원 폭행사건 당시 경찰의 합의금 요구 등 경찰 개입설을 지난 7월 언론에 공개했다가 해당 경찰관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9,000
    • +1.12%
    • 이더리움
    • 4,400,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12%
    • 리플
    • 2,866
    • +1.42%
    • 솔라나
    • 191,400
    • +0.42%
    • 에이다
    • 573
    • -1.0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0.87%
    • 체인링크
    • 19,160
    • -0.1%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