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포정치]장성택 고문 흔적 공개…"얼굴에 피멍 가득"

입력 2013-12-13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성택 고문

북한 2인자 장성택의 마지막은 비참했다. 처형 직전 마지막 사진에서 장성택의 얼굴에는 고문 흔적이 드러나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13일 군사재판 피고인석에서 국가안전보위부원으로 보이는 2명에게 목덜미를 잡힌 채 서 있는 장성택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숙청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닷새만에 공개된 사진이다.

사진 속 장성택은 북한 권력 2인자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만큼 초라했다. 처형을 앞두고 침통한 표정도 뚜렷했다.

또한 보위부 요원에 끌려 나온 장성택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고개를 떨구고 있다. 예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수행하며 활동 하던 때와 다르게 머리숱도 눈에 띄게 줄고 상당히 수척해져 있었다.

장성택은 숙청 이후 보위부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구타를 당하는 등 일종의 고문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갑을 찬 두 손의 크기가 달라 보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장성택의 오른손은 부어있었다. 색깔마저 자줏빛을 보여 피멍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정일의 최측근으로 북한의 핵심권력을 좌지우지 했던 장성택은 사형을 선고 받은 뒤 곧바로 처형돼 67년 생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404,000
    • +0.43%
    • 이더리움
    • 3,41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097
    • +2.39%
    • 솔라나
    • 138,100
    • +5.9%
    • 에이다
    • 406
    • +4.64%
    • 트론
    • 516
    • -0.58%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20
    • +0.89%
    • 체인링크
    • 15,410
    • +5.4%
    • 샌드박스
    • 121
    • +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