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더 따뜻한 세상] IBK기업은행, 中企·서민 위해 ‘행복’ 퍼 드립니다

입력 2013-11-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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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소외계층 804억 후원…중소기업 재무·경영 컨설팅 등 ‘손톱밑 가시’ 맞춤처방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믿음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 신뢰,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중소기업 은행답게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804억원을 후원하는 등 자산 규모 대비 은행권 최고 수준의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IBK행복나눔재단’ 통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 =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은행답게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위해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250여억원을 출연했다.

재단을 통해 총 1085명에게 45억원의 치료비를, 고등학생과 대학생 3800명에 47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고 이밖에 국민경제 교육,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및 멘토링 사업 등에 62억원을 지원했다.

IBK기업은행의 나눔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경우 질환의 재발방지는 물론 완치가 가능하도록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를 멘토로 지정해 환자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병환으로 오랜 시간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자녀에게는 IBK장학생을 통한 멘토링 사업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IBK기업은행은 몽골에 아내와 자식(남매)을 두고 코리안 드림을 이루고자 지난 2011년 6월에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인 투브신에 뇌수술 비용을 지원하고, 방글라데시 근로자 나즈룰 이슬람씨의 신장 이식을 후원하기도 했다.

중기 근로자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IBK기업은행의 지원 활동도 활발하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무료급식 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제작해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 밥차는 3.5톤 트럭으로 내부에 취사시설,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최신형 급식 차량이다.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급식차량, 급식비, 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하고 여기에 중소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지역시민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해져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귀포를 시작으로 전국 23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보급돼 독거노인 등 식사를 제때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 7개의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동장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경사로로 돼 있어 국립묘지 방문에 불편을 겪었던 유가족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에게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등 총 37대의 이동장비와 운용인원 7명을 지원하고 있다.

◇ 중소기업 발전 ‘동반자’ 자청 = 지난 반세기 동안 함께 성장해온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활동도 활발하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기업 경영 현안 등을 무료 진단해주는 ‘참! 좋은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국세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해 2년간 1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컨설팅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10월 말까지 총 1202곳의 중소기업에서 실시됐다. IBK기업은행은 향후 경영, 세무, 법률 등과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지속적인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전문 무료 취업포털 사이트인 ‘IBK잡월드’는 올해 8월 말까지 총 6만1649명의 취업을 성사시켰다. ‘IBK잡월드’는 상대적으로 취업정보를 얻기 어려운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특성화고 산학협력 채용관’을 개설하고 소외된 지방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은 “창립 이후 중소기업 발전과 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IBK기업은행은 어려울 때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1만2000여명의 임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 국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참! 좋은 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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