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경찰,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입력 2013-11-0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청은 수능시험일인 7일부터 9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주민등록증 위·변조 사이트 등 온라인의 청소년 유해환경도 차단하기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 기간 경찰 2만7822명, 교사 등 유관기관 1만2175명 등 4만명이 합동으로 번화가 등 청소년 비행 예상지역 9874개소를 대상으로 예방 및 단속을 전개한다.

경찰은 이후 음주·흡연 등 청소년비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12월12일까지 교육당국·지자체·NGO 등과 협조를 통해 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중점단속 사항은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주점 등 유해업소 고용·출입 △접객·호객 등 행위 △폭력·음란성 매체물 판매·제공 행위 등이다.

경찰은 이번 단속기간에 적발된 업주 등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의 유해환경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포털3사와 협조를 통해 신속히 차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달 28일부터 온라인의 유해사이트 33개와 게시글을 관계기관에 삭제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00,000
    • -0.4%
    • 이더리움
    • 4,097,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35%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219,400
    • +2.24%
    • 에이다
    • 633
    • +1.12%
    • 이오스
    • 1,114
    • +0.81%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0.75%
    • 체인링크
    • 19,150
    • +0.42%
    • 샌드박스
    • 596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