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0~11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정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김 총재는 7일 출국해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총재는 회의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를 비롯한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는 이번 BIS 총재회의와 연계해 오는 8~9일 한국은행 프랑크푸르트사무소에서 개최되는 2013년 구미지역 국외사무소장 회의 및 워크숍에도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