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검찰총장 후보에 김진태 전 대검차장 내정

입력 2013-10-27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신임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을 내정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조직을 하루빨리 정상화시키고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해서 마무리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을 만들기 위해 오늘 새 검찰총장 내정자에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김 내정자는 검찰총장 권한대행, 서울 고검장 등 검찰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고,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검찰 내의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고 내정이유를 밝혔다.

또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전직 대통령 아들 사건, 한보비리 사건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됐던 사건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정하게 처리한 분으로 검찰총장 직책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67,000
    • +0.51%
    • 이더리움
    • 5,07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58%
    • 리플
    • 695
    • +1.46%
    • 솔라나
    • 208,300
    • +1.66%
    • 에이다
    • 587
    • +0.51%
    • 이오스
    • 933
    • -0.21%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2%
    • 체인링크
    • 21,260
    • +0.24%
    • 샌드박스
    • 544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