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기계수주 부진·FOMC 관망에 혼조…닛케이, 0.31%↓

입력 2013-09-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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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2일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여는 가운데 관망세가 유입됐다. 일본의 7월 기계수주가 예상을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0.31% 내린 1만4380.70을, 토픽스지수는 0.54% 하락한 1182.7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33% 내린 2233.98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7% 상승한 2만2976.96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61% 오른 3127.23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21% 상승한 8226.57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기계수주 실적 영향으로 하락했다.

일본 내각부는 이날 지난 7월 핵심 기계수주가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9% 증가한 전월에 피해 증가폭이 커진 것이지만 7.7%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특징종목으로는 수출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토요타와 소니가 각각 0.95%, 0.19% 떨어졌다. 샤프는 다음 주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한다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5.96% 하락했다.

연준의 오는 17~18일 FOMC에 대한 관망세도 짙어졌다.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65%의 전문가들이 이번 달 출구전략이 시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증시는 대형 국영은행을 포함한 일부 중국은행들이 모기지대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중권시보사설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대도시에 은행들이 모기지대출을 중단했으며 이는 부동산버블 리스크가 고조되는 것을 억제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징종목으로는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와 젬데일이 각각 1.37%, 1.77% 하락했다. 중국 건설은행은 0.2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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